프로젝트/코멘토 직무부트캠프 (20.02.01~02.29)

[3주차] 오프라인 세션 2차 - 과제 피드백/카피를 쓰는 방법

Beankong 2020. 2. 18. 18:02

직무부트캠프 3주차: 2차 과제 발표 & 피드백


 과제 피드백 

1. 처음 고민했던 '소개' 단계에 대한 피드백

- 지인 소개는 결국 Viral Marketing에 해당함. 그리고 이로 인해 고객이 제품을 인지하는 것은 결국 첫 단계의 funnel인 '인지/공감'에 해당.

→ Viral Marketing의 경우 사실 마케터가 신경써야 할 부분은 아님. 마케터가 이 부분을 손대는 것은 좋은 마케팅이라고 할 수는 없음.

→ Viral Marketing의 원천은 '마케팅'이 아닌 '제품'일 수 있음.

 

2. Funnel별 Key Copy 도출에 대한 피드백

- 1단계, 2단계를 합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음.

- 탐색 과정에 대한 생각 재고: '상세 페이지'로 향할 수도 있고, 타사의 제품과 비교할 수도 있음.

 

 다른 사람들 발표에서 좋았던 부분 

- 후기 콘텐츠로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전략 좋음.

- 표적고객, 잠재고객, 타깃고객, 구매고객 용어: 업계용어.

- 제품을 탐색하는 경로 중 '페이지 내 검색'도 있다는 것.

- 페이지 접속 시간(세션): 소비자가 고관여 상태로 제품을 살필 경우 탐색 시간이 길어짐.

 

 멘토님 강의 

1. KPI vs. OKR

1) KPI(Key Performance Result): 핵심 성과 지표 (참고링크)

- 개인이나 조직의 전략(전략목표) 달성에 높은 기여를 한 요소의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

  • 전략목표의 달성에 기여한 지표.

  • 조직의 성공과 긴밀한 관련을 가진 지표. 여러 요소들 중 긴요한 요소로 한정.

  • 정량화할 수 있어야 함.

- KPI는 숫자를 정해두고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실패한다는 개념이다.

 

2) OKR(Objective & Key Result): 핵심 목표 & 성과 지표 (참고링크)

- 명확하고 단순하게 목표를 설정한 것.

- 지표를 참고하는 것은 맞으나, 숫자 달성을 통해 성패를 가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KPI와의 차이점.

 

2. 콘텐츠 마케팅 채널의 구분

- Paid Media: 비용을 지출하며 광고를 집행하는 채널

- Owned Media(Non-Paid Media): 자사의 채널을 활용해 자사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채널

- Earned Media(Viral):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콘텐츠 채널

 

3. 상세 페이지 vs. 랜딩 페이지

- 상세 페이지: 각 제품의 정보가 담겨 있는 페이지. 제품별 상세페이지.

- 랜딩 페이지: 광고를 클릭했을 때 연결되는 페이지.

 

4. 인지단계-세션

- 인지단계의 고객에게는 'Pain Point에 대한 이해와 공감'이 필요함.

- 고객에게 어떤 콘텐츠를 보여 줄지에 대해 특히 더 고민해야 하는 단계.

→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강렬하게 보여줄 수 있고, 고객을 hooking할 수 있는 메시지가 필요함.

 

※ 이탈자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?

- 제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직접적인 혜택을 알려주는 방법

- 실제 후기/인터뷰(진짜 고객의 후기)를 통해 제품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방법

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

- 우리 고객들은 어떤 상황에 놓여 있을까?에 대한 고민

- 우리 고객들은 어떤 언어를 통해 고민을 이야기하고 있는가?

- 고객이 가진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, 우리 제품은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어야 함.

→ 이를 잘 보여주는 콘텐츠로 고객을 유인할 때, 세션을 늘릴 수 있음.

 

5. Marketing Angle Ideation: Funnel별 컨셉, 키 카피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는 것

- 여러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는 것이 좋음.

→ Impact(얼마나 영향을 끼칠까?), Effort(얼만큼의 시간/노력을 들여야 하는가?),  I.C.E. Score, Remark

-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하는 콘텐츠부터 발행하면 됨.

- 콘텐츠 전략의 예시: 가격 대비 효용성 강조, vs. 기법 활용 등.

 

6. 콘텐츠 제작

- Sub Copy: 고객의 Pain point를 제시해주어야 함.

- Angle 실험: 'A'라는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하는 앵글은 무엇인가?에 대한 실험

→ A/B 테스트: 똑같은 포맷을 설정하고, 카피만 바꾸어 어떤 것이 가장 호응도가 좋은지 확인하는 방법.

 

 카피라이팅 기법 

1. Concept Wording Framework

1) 1단계 Framework

Framework 구성 요소
Framework 구성 예시

- Framework에 언급된 모든 단어를 포함해 한 문장을 만든다.

Ex) 영양과 맛을 갖춘 당뇨병 환자를 전용 식품으로, 건강해질 수 있다.

 

2) 2단계 Framework

- 1단계 Framework에 관련어를 추가한다.

Ex) 당뇨병 환자(인슐린, 주사, 성인병, 가족력, etc.), 영양(칼로리, 균형, 당, etc.), 건강(수명, 체력, 운동, etc.), 맛(입맛, 담백함, etc.)

 

3) Writing

(1) 1단계:  종적 문장

- 대표적으로 뽑은 키워드를 사용해 아래로 써 본다. Ex) Pain Point - 현상 - etc...

(2) 2단계: 횡적 문장

- 작성한 종적 문장을 파생시킨다.

5) Copywriting: 종적 문장과 횡적 문장을 요약한다.

 

 

2. Strategy BGF(Benefits, Guarantees, Features)

  • Benefits: 고객이 얻게 되는 혜택 (Ex. 고급 취업 정보)

  • Guarantees: 제품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것 (Ex. 무제한 이용)

  • Features: 제품의 특징 (Ex. 현직자 취업 노하우 공유)

- B/F/G를 하나씩 연결시켜 카피를 쓰는 방법: 여러 가지 항목 중 하나씩 골라서 카피를 쓰는 것.

※ Unique Selling Proposition: 제품이 가진 특장점을 하나만 강조하는 것.

 

 콘텐츠 디자인 

- 콘텐츠의 형태에 맞추어 적절한 디자인을 해야 함.

[이미지]

- Grid를 그려 보자: 1080x1080 기준 5x5로 grid 작성

Tip: 좌우 여백을 충분히 활용하자. 채널에 업로드시 의도치 않게 여백이 잘릴 수 있음.

- 글을 읽는 방향을 고려하자: 보통 텍스트는 왼쪽 / 이미지는 오른쪽에 배치

- 광고는 채널별로 가이드라인이 있다.

* 이벤트 이미지: 강조해야 하는 요소(참여 방법, 경품, etc.)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

 

※ 콘텐츠 디자인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: 정보 간의 위계관계!

- 중요한 내용은 굵고, 크고,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해야 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