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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주차] 오프라인 멘토링 1차 - 직무 Q&A (2020.02.06.)프로젝트/교내 취업스터디 4기 (20.02.06~02.20) 2020. 2. 18. 20:12
취업스터디 1주차: 선배님과의 만남
업무 소개
- 사업내용: 단체급식 → 식품유통: 식자재 납품 to 외식업체(프랜차이즈, 개인업체, 호텔, 리조트)
- B2B 마케팅 위주: 고객사 대표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→ 제안서, 접대도 함.
영업 vs. 마케팅 (B2B 기준)
1) 영업 실무
- 고객을 만났을 때,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고객에게 줄 수 있는 혜택 강조
Ex) 삼성 웰스토리, CJ 프레시웨이보다 더 싼 가격에 납품
- 입점/납품하는 것에서 영업이익이 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 경우는 영업하지 않음.
→ 타사가 시행하는 비즈니스(납품 품목 etc.)를 먼저 파악해야 함.
2) 마케팅 실무
- 유관 부서에 협조 요청: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강조되는 이유
- 수주 마케팅: 타 부서의 백업 업무를 마케팅팀에서 시행하기도 함.
Ex) PT 제작, PT 진행 등
하루 일과
- 문의사항 정리 & 대응
- 프로모션 진행 결과 집계, 품의서 결재 올리기 (보고서 작성 多)
- PT 제작 능력, 보고서 제작 능력이 중요
직무 역량
- PT능력 중시됨: 내용보다 논리와 태도!
→ 신입에게 특출난 내용을 기대하지 않음. 주장을 전개해 가는 논리와 긴장하지 않는 태도.
Q&A
1.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성 지원자로서 합격을 위해 실질적으로 준비할 것이 있다면?
- 추구하는 이미지: 똘똘하되,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다른 팀에게 지지 않을 느낌을 주는 것
→ 이해력이 빠르고, 우리 팀에서는 무난하지만 다른 팀과 싸웠을 때는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사람.
→ 인사 직무는 조금 다름. '스펙'도 많이 보고, 다른 직무에 비해 스펙이 높은 편.
- 독한 모습을 어필할 수 있는 경험을 활용하길 추천함: 소위 '여자답지 않은' 경험. 강한 이미지.
- 여성 지원자를 위한 TO는 적다는 것을 명심할 것.
2. 다른 팀과 '싸운다'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?
- 각자의 업무가 다르고, 업무진행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음.
Ex) 마케팅팀에서는 프로모션을 위해 돈을 쓰고 싶다면, 재경팀에서는 최소한의 비용만을 지출하고자 함.
- 소속 팀의 업무를 위해 유관 부서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
3. 공모전을 이력서에 쓴다면, 수상 유무가 중요한가?
- 공모전에 제대로 참여했다는 느낌을 주려면 수상을 하는 것이 맞음.
- 공모전으로 강점을 내세울 수 없다면 다른 강점을 내세우는 것이 좋음.
→ 인턴 > 대외활동/공모전: 회사생활을 했다는 것이 대외활동/공모전보다 더 강점으로 어필될 수 있음.
4. 비상경 전공자라는 약점을 극복할 방법이 있다면?
- 비상경 전공자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'직무에 대한 확신이 있는가?'에 대한 의심 때문.
→ 마케팅 관련 도서를 지속적으로 읽고 있거나, 운영 중인 블로그를 제출하는 등 '마케팅 직무에 대한 관심'을 적극적으로 어필
5. 현재 근무하는 회사에서 영업팀과 마케팅팀의 직무가 어떻게 다른가?
- B2B 영업: 회사 대표들을 만나 이른바 '영업을 틀 것'을 제안하는 것. 거래처 발굴도 포함.
- B2B 마케팅: 영업 팀이 사용할 전략을 세워주는 것.
6. 영업/마케팅과 MD의 차이점은 무엇인가?
- 영업/마케팅: 사업 담당 (마케팅: 영업전략 / 영업: 현장영업)
- MD: 제품 담당
※ 영업 vs. 마케팅: https://sandlechew.tistory.com/10
7. 신입 지원 시 접근 방법은?
- 대부분 BM(Brand Manager)를 꿈꾸며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는데, 신입에게 BM을 맡기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됨.
- '어떤 마케팅을 하고 싶은지' 구체적으로 어필하는 방법을 추천함. 거시적인 포부는 현실성이 없어 보임.
Ex) 식자재 납품 > 외식 시장 > 개인 업체와 같이 세분화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수행하고 싶은지 어필.
8. 시장 조사를 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면?
- DART: 가장 기본적인 사이트
- 증권사 리포트: 산업 전반에 대한 Insight
- 관심 산업에 대한 잡지: 매경 이코노미, 산업군별 매거진 등
- 일반적인 뉴스를 많이 볼 것. 최대한 최신 뉴스로 많이 읽을 것.
→ 중요한 것은, 목표 기업에 대한 뉴스뿐 아니라 경쟁사에 대한 뉴스를 읽어야 한다는 것!
→ 경쟁사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? 목표 기업은 경쟁사와 어떻게 다른가?
9. 남녀 성비는 어떤 수준인가?
- 남 80~90%, 여 10~20%: 여성 신입사원은 주로 지원부서 혹은 사무 업무
- 실질적으로 여성 지원자로서 영업 직무에 지원하는 것은 불리함.
- 여성 지원자는 남성 지원자보다 독하게 준비해야 함.
10. 여러 산업군을 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은 방법인가?
- 상관없음. 현실적으로 한 산업군만 파는 것보다 여러 산업군을 파는 것이 가능성이 높음.
- 산업을 보는 눈을 키운다면 소위 '덕후'가 아니어도 큰 장애가 되지 않음.
- 피해야 할 접근법은 상품을 좋아해서 지원했다는 식의 접근.
- 단점을 많이 캐치할 수 있다면 좋음. 실무는 개선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기 때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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